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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베니마루 이자식2019-10-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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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그렇다. 전원이 달려들어도 무리일 것 같다.

「그렇네. 풀어두고, 안된다면 안되는대로 리무르님이 멈춰주시겠지. 절친인듯 하니까!」
「「「이의 없음!!!」」」

 뭐라고오!!! 베니마루 이자식!
 그리생각하였을 때엔 이미 늦었다. 언제나 내가 하고있는 "통째로 던지기"를, 역으로 당해버리게 되버렸다.
 하는 수 없지. 나는 한숨을 쉰다.
 이리하여, 마왕 미림은 리무르가 담당한다! 라는 암묵의 룰이 성립되어버린 것이였다.

 마왕 미림의 선풍(旋風)이 휘날려, 어떻게든 하루를 끝낸것이다.

 날이밝아 다음날.
 그날은 아침부터 매우 바빴다.
 우선, 아침일찍 미림을 깨워싿.
 꾸물럭대는 미림에게 옷을 입혀서, 몸치장을 하였다.
 어제내로 준비해두었던 의복이다만, 잘 만들어졌다.
 고딕 드레스로 움직이기 힘들었을까하여 준비시킨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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